일상생활에서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엉덩이 통증, 단순하게 오래 앉아 있거나 근육 피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심각한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경우에 엉덩이 통증이 발생하고, 그에 따른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엉덩이가 불편하고 통증이 있다면 꼼꼼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엉덩이 통증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 무엇이 문제일까요?
고관절 문제
1. 고관절염
- 고관절염의 원인
- 고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며, 연골이 마모되면서 뼈와 뼈 사이에 마찰이 생기고, 이로 인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한다. - 고관절염 증상
- 엉덩이와 사타구니 쪽에 통증이 나타난다.
- 아침에 일어날 때,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고관절이 뻣뻣하거나 통증이 심하다.
- 움직일 때 고관절에서 '딱' 하는 소리가 날 수 있다.
- 활동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2.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원인
- 고관절을 구성하는 대퇴골두(허벅지 뼈의 상단 부분)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 뼈조직이 죽고, 관절이 붕괴될 수 있다.
- 외상,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알코올 남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증상
- 고관절 깊은 곳에 지속적이고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 통증은 주로 사타구니에서 시작해 엉덩이, 허벅지, 무릎으로 퍼질 수 있다.
- 활동 후 통증이 악화되며, 휴식 중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 시간이 지나면 관절 운동 범위가 제한되고, 절뚝거리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3. 고관절 점액낭염
- 고관절 점액낭염의 원인
- 고관절 주변에 있는 점액낭에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 고관절 점액낭염은 외상, 과사용 또는 관절염으로 인해 유발할 수 있다.
- 고관절 점액낭염 증상
- 엉덩이 바깥쪽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 통증은 밤에 더 심해지며, 통증이 있는 쪽으로 누웠을 때 악화된다.
-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 엉덩이를 누르거나 만졌을 때 느껴지는 부위도 있다.
4. 비구 순파열
- 비구 순파열의 원인
- 고관절을 감싸고 있는 연골의 고리 모양 구조물인 비구 순이 파열되면서 발생한다.
- 운동이나 교통사고 등의 외상, 또는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 비구 순파열 증상
- 사타구니에서 엉덩이 쪽으로 날카로운 통증이 발생한다.
- 고관절이 움직일 때 '딱'하는 소리나 걸리는 느낌이 있을 수 있다.
- 활동할 때 통증이 심해지며, 오래 앉아 있거나 걷기 힘들어진다.
- 고관절이 불안정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5. 고관절 충돌 증후군
- 고관절 충돌 증후군의 원인
- 대퇴골두와 비구 사이에 비정상적인 접촉이 발생해 연골 손상이나 비구 순파열이 생길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 선천적인 골격 이상이나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 고관절 충돌 증후군 증상
- 사타구니와 엉덩이 깊숙한 곳에 통증이 지속해서 발생한다.
- 다리 꼬기 같은 특정 자세나 움직임에서 통증이 심해진다.
- 고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되며, 특히 다리를 구부리거나 돌릴 때 불편함을 느낀다.
- 시간이 지나면서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좌골신경통
1. 좌골신경통의 주요 원인
- 허리 디스크 탈출
- 척주의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돌출돼 좌골신경을 압박하는 상황으로,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통증을 유발한다.
- 갑자기 움직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발생할 수 있으며,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까지 통증이 나타난다. - 척추관 협착증
-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좌골신경을 압박하는 상태로,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며, 신경통이 나타날 수 있다.
- 서 있거나 걷기 시작할 때 통증이 심해지며, 앉거나 누워 있을 때 통증이 완화되는 경향이 있다. - 추간판 탈출증
-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좌골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 만성적인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 다리로 이어지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 천장관절 기능장애
- 천장관절이 비정상적으로 움직이거나, 염증이 생겨 좌골신경을 자극하는 상태를 말한다.
- 엉덩이와 허리 아랫부분에 통증이 발생하며, 통증이 다리로 퍼질 수 있다. - 근육 긴장 또는 연축
- 엉덩이 근육, 특히 이상근이 좌골신경을 압박할 때 발생하는 통증으로, 주로 과도한 운동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에 날카로운 통증이 발생하며, 다리까지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 좌골신경통 증상
- 방사통
- 허리에서 엉덩이, 다리 뒤쪽을 따라 발끝까지 이어지는 방사통이 나타난다.
- 경미한 통증부터 날카롭고 극심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 저림 및 무감각
- 통증이 있는 경로를 따라 다리와 발에 저림, 무감각, 따끔거림이 발생할 수 있다. - 근력 약화
- 신경이 심하게 압박되면 다리 근육의 힘이 약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발을 들거나 발가락을 구부리기 어려워질 수 있다. - 일측성 통증
- 좌골신경통은 대개 신체의 한쪽에서만 나타난다.
- 예를 들어, 왼쪽 허리에서 시작해 왼쪽 엉덩이와 다리로 통증이 퍼질 수 있다. - 일부 움직임에서의 통증
- 앉아있을 때,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다리를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좌골점액낭염
1. 좌골점액낭염의 원인
- 반복적인 마찰 또는 압박
- 장시간 앉아있거나, 딱딱한 바닥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경우 좌골 부위의 점액낭에 반복적인 압박이 가해져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 자전거 타기, 달리기 같은 운동이 원인이 될 수 있다.
- 사무직 근무자나 운전을 오래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다. - 좌골 부위의 외상
- 좌골 부위에 직접적인 충격이나 부상으로 인해 점액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
- 넘어지거나 엉덩이를 강하게 부딪칠 때 좌골 점액낭이 손상되면서 염증이 생길 수 있다. - 과사용 및 스트레스
- 운동이나 활동 중 좌골 부위에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지면서 점액낭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 특히 과도한 스트레칭이나 비정상적인 자세로 인해 근육과 점액낭이 과도하게 사용되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 달리기 선수, 댄서,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어 올리는 사람들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2. 좌골점액낭염 증상
- 엉덩이 통증
- 좌골 부위, 즉 엉덩이 아래쪽에 통증이 발생하며, 통증은 날카롭거나 둔한 느낌으로 나타날 수 있다.
- 장시간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 좌골 부위 압통
- 좌골 부위를 직접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며, 해당 부위가 부어오를 수 있다. - 앉을 때 통증 악화
- 딱딱한 표면에 앉아 있거나, 오래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 다리를 꼬고 앉아 있거나 한쪽 엉덩이에 체중을 실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 운동 시 통증
- 달리기,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엉덩이 근육을 사용할 때 통증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 - 일부 움직임에서의 통증
- 엉덩이를 움직이거나 몸을 돌릴 때 통증이 느껴질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스트레칭할 때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천장관절염
1. 천장관절염의 원인
- 퇴행성 변화
- 나이가 들면서 천장관절의 연골과 인대에 퇴행성 변화로 인해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 퇴행성 변화로 관절이 마모되고, 염증과 통증이 유발된다. - 외상
- 교통사고, 운동으로 인한 부상, 낙상 등으로 인해 천장관절에 직접적인 손상이 발생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 관절에 심한 충격이 가해지면 인대가 늘어나거나 관절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 임신
- 임신 중에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인대가 느슨해지고, 체중 증가로 인해 천장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면서 염증이 생길 수 있다.
- 특히 출산 후 천장관절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질 수 있다. - 관절염
- 강직성 척추염이나 건선성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 천장관절이 영향을 받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 과사용
-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과도한 운동으로 천장관절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일이나, 반복적인 굽힘, 비틀림 동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2. 천장관절염 증상
- 엉덩이 통증
- 통증은 엉덩이 한쪽이나 양쪽에서 발생하며, 허리 아래쪽과 사타구니, 허벅지로 퍼질 수 있다.
-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 걸을 때,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 허리 통증
- 허리 아래쪽에 둔하고 지속적인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을 때 더 심해질 수 있다. - 일측성 또는 양측성 통증
- 천장관절염은 한쪽 관절에만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양쪽 관절 모두 영향을 줄 수 있다. - 아침에 뻣뻣함
- 아침에 일어날 때 천장관절 주변이 뻣뻣하고 움직이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부드러워지는 경향이 있다. - 걷기 어려움
- 엉덩이와 다리에 방사되는 통증으로 인해 걸을 때 절뚝거리거나 걷는 것이 불편할 수 있다. - 특정 자세에서의 통증
- 허리를 비틀거나 한쪽 다리로 체중을 실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근육 긴장 및 염좌
1. 근육 긴장 및 염좌의 원인
- 과도한 운동
- 운동 중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근육 긴장 또는 염좌가 발생할 수 있다.
- 특히 스트레칭하지 않고 갑자기 운동하거나, 평소에 하지 않던 동작을 시도할 때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 잘못된 자세
- 잘못된 자세나 비정상적인 자세를 반복적으로 유지할 경우 특정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염좌가 발생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오래 앉아 있거나 한쪽으로만 체중을 실어 걷는 경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 무거운 물건 들기
-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옮길 때 올바른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엉덩이 주변 근육이 갑작스럽게 긴장하면서 손상될 수 있다.
- 특히, 허리를 구부려 물건을 들 때 염좌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 갑작스러운 움직임
- 급격한 방향 전화, 점프, 빠르게 달리기 등의 갑작스러운 움직임으로 인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될 수 있다.
- 이런 움직임은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를 주어 염좌를 유발할 수 있다. - 약한 근력
- 근력이 약하면 일상적인 활동 중에도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손상될 수 있다.
- 특히 엉덩이 주변의 근육이 약하면, 이 부위가 더 쉽게 긴장하거나 염좌가 발생할 수 있다.
2. 근육 긴장 및 염좌 증상
- 엉덩이 통증
- 엉덩이 부위에 갑작스럽게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근육을 사용할 때 더 심해질 수 있다.
- 날카롭거나 둔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 근육 경직
- 손상된 근육이 경직돼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다.
- 아침에 일어나거나 오랫동안 한 자세를 유지한 후 움직일 때 경직이 더 두드러질 수 있다. - 부종 및 멍
- 염좌가 심한 경우 혈관이 손상되면서 피하출혈이 생겨, 손상된 부위에 부종이 발생하고, 멍이 들 수 있다. - 운동 시 통증 증가
- 근육을 사용하거나 스트레칭할 때 통증이 증가할 수 있다.
- 달리기, 걷기,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근육통 증후군
1. 근육통 증후군의 원인
- 반복적인 움직임
- 같은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경우, 특정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면서 근막과 근육에 스트레스가 축적돼 압통점이 형성될 수 있다.
- 오랜 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일하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직업에서 흔히 나타난다. - 잘못된 자세
-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을 경우, 특정 근육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져 근막과 근육이 긴장하게 되면서 압통점이 생기고, 근육통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 근육 손상
- 운동이나 활동 중 근육이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막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 근육 긴장을 유발하고, 압통점을 형성할 수 있다. - 정신적 스트레스
- 정신적 스트레스는 근육 진장을 유발할 수 있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근막에 압통점을 형성하게 해 근육통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
2. 근육통 증후군 증상
- 엉덩이 통증
- 엉덩이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
- 깊은 근육층에서 시작해 둔하고 지속적인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 통증은 압통점이 있는 부위에서 시작되며, 근처 근육으로 퍼질 수 있다. - 근육 경직
- 통증 부위의 근육이 경직되며, 근육의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 - 통증의 방사
- 압통점을 자극하면 엉덩이에서 허벅지, 허리, 다리 쪽으로 통증이 방사될 수 있다. - 근육의 피로감
- 손상된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고,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도 근육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내장 기관 문제
1. 내장 기관 문제로 인한 엉덩이 통증의 원인
- 요로 감염
- 요로 감염은 방광, 요도, 신장 등의 요로계에서 발생하는 감염으로, 골반과 하복부, 엉덩이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 신장 결석
- 신장 내에 결석이 형성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결석이 요로를 따라 이동할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엉덩이와 하복부로 방사될 수 있다.
- 자궁내막증
-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외부에 위치하게 되는 질환으로, 골반 통증과 함께 엉덩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 주기적인 통증과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다. - 난소 낭종
- 난소에 발생한 낭종은 압박감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통증은 엉덩이와 골반으로 방사될 수 있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
- 대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 복통과 불편함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복부 통증과 함께 엉덩이 부위로 통증이 방사될 수 있다. - 궤양성 대장염
- 염증성 장 질환은 장벽에 염증을 유발해 복통과 설사, 체중 감소 등을 일으키며, 엉덩이 부위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 자궁, 난소, 직장 등의 종양
- 골반 내 장기에 발생한 종양은 해당 부위에 압력을 가하고, 이로 인해 엉덩이 부위로 통증이 방사될 수 있다. - 복부 대동맥류
- 복부 대동맥의 일부분이 비정상적으로 팽창하는 질환으로, 엉덩이, 복부, 허리 부위에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2. 내장 기관 문제로 인한 엉덩이 통증 증상
- 방사 통증
- 통증이 엉덩이뿐만 아니라 복부, 허리, 다리 등으로 방사될 수 있다. - 관련 증상
- 통증 외에도 소변 문제, 소화 문제, 생리 이상, 체중 감소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 전신 증산
- 감염이나 염증성 질환일 경우 발열, 피로, 오한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엉덩이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증상과 심각성도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단순한 근육 피로에서부터 신경, 관절, 내장 기관 문제까지 엉덩이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은 정말 많이 있는데요,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단순히 참기보다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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